후.... 거의 2주 텀으로 6일 오프를 받았지만 난 쉬는 것 같지가 않다.
왜냐.
저번 6일 오프에는 이유도 없이 씨발 시엄마가 와서 죙일 있었지,
이번엔 땡스기빙이라고 죙일 있지 아 ㅡㅡ
머가리 돈다................
남편은 너무 병싄이라 엄마가 와도 지할거하고 방에 들어가고...
근데 사실 친엄마랑 지낼 때 하루 왼종일 얘기꽃을 피우진 않잖아?
남편은 어쩌면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.
그래서 나도 하루에 한 세마디 하고
방으로 들어가서 하루종일 심즈했다.
근데도 좆같은 이 기분... 하
거실 나갈때마다 있고 자동웃음 장착해야되고 ㅡㅡ 이게 쉬는거냐고
끝나지 않는 24시간 소셜이벤트지 아ㅡㅡ
시엄마가 유난히 나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좆같을까?
난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?
고민하다 깨달았다.
결혼이 원래 그런 것이라는 것을...
결혼생활이 너무 좋아서 행복해 미치는 분들도 있겠지만 (정신승리 포함ㅋㅋ)
난 아닌 것 같다.
광광 우는 나를 보면서 비혼인들은 생각하겠지.
아 결혼한 사람은 이래저래 고통이 많구나...
하지만 나는 시엄마도 없고 남편도 없고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구나.
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. 화이팅!
절.대.비.혼.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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