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시엄마가 왜이래;
꿀같은 6일 오프를 받았다. 이제 이거 하고 4일 열심히 일해야 한다. 시엄마가 온댄다. 나 오프니까 주말에 쉬고 가라고 했다. 왔다. 주말 이틀 하하호호 보냈다. 월요일이 됐다. 안 가. 이 미친? 화요일이 됐다. 안 가. 아 씨발 ㅡㅡ 이때부터 존나 빡치기 시작했다. 그래서 나도 그냥 방에서 안 나가고 낮잠자고 폰만 했다. 수요일이 됐다. 아 씨발; 내일 출근이네? 시엄마 아직도 있네? 미쳤냐? 그리고 은근슬쩍 말하길 남편이 더 있다 가라고 했단다. 개병신. 아 이혼마렵다; ㅋ
미국의 삶/국제결혼
2020. 11. 5. 09:21